초기에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루틴을 형성하고, 팀워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함. 본래 캐시쪽을 같이 구현하려 했으나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면서 업무 효율성을 고려하여 웹소켓 담당으로 전환.
어려웠던 점은 시놀 측의 요구사항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음. 기술도 분명한 이유 없이 고정하려 했으나, 건의하여 기술 스택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됨. 그리고 불분명함을 해소하기 위해 질문을 하면, 보안상의 이유로 명확하게 전달해주지 않음. 이러한 부분을 코드 리뷰 시간에 얼굴을 맞대고 의견을 명확히 전달.
메인 서버의 도메인 로직에 의존적인 기능을 원하면 메인 서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주어야 한다.배움과 성장을 위해 참여한 것인데, 단순 SI 업체처럼 사무적으로만 대하면 최소 요구사항만 완수하고 고도화하지 않을 수 있다.이후에는 별도의 테스트 서버에 개방 가능한 API만 모아서 제공해주고, Main 서버의 ERD도 제공해주고, EC2 개발 환경도 제공해주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줌.
조사 끝에 성능적으로 뛰어난 JS 런타임, Bun을 사용한 웹소켓 서버를 구현하려함.
본격적인 개발 주 시작. Bun을 이야기했으나, 이후 시놀 측에서 유지보수 자신이 없다고 하여 Spring으로 전환하느라 컨텍스트 스위치 발생.
캐시 팀은 시스템 구성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 부분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3명의 인력이 모호함 속에서 중복된 목표를 가지고, 중복된 업무를 하면서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었음.
이를 보고 시스템 구성에 대한 초기 구성을 빠르게 지원해주면 현재 1명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3명처럼 일하게 되면서 생산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전폭 지원.
시스템 구조 및 사용 기술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API v1.0에 대한 명확한 DoD를 정의하여, 성능 개선이라는 미명 하에 업무 요구사항을 자꾸 추가하는 업무 방식을 개선하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