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엔 이상이거나 부피가 큰 제품만 정리했습니다.
편의상 음/슴 체로 적습니다.
디지털 재산 혹은 구독 서비스 등은 적지 않음 (스팀 게임 혹은 Nosh 배달 등)
기간 순으로 정리
1월
- 오큘러스 퀘스트 2
- 2월에 한국으로 일시귀국 하게되어 자가격리 중 심심할것 같아 마침 흥미가 있던 오퀘2를 사서 들고가기로 함
- 사실 핑계임. 그냥 사고싶었음.
- 격리기간 중 나름 재밌게 사용함
- 사고 나니 용량을 2배 올려서 같은 값에 팔더라... 🙄
- 사고 나니 Meta에서 Oculus 브랜드를 없앤다고...
6월

- DJI Osmo Mobile 3 콤보
- 아마존 프라임 세일 기간 중 저렴해서 구입
- 짐벌은 처음 써보는데 재밌음.
- 여름에 교토에 놀러갔을 때 사용해봄
- 사실 동영상은 커녕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아서 활용도가 크진 않음
- 추후 중고로 방출하던가 할 예정

- 이케아 TINGBY
- 올해 10월이 되면 지금 사는 집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게 되어 다른 집을 알아볼까 재 계약을 할까 고민하다 결국은 재 계약을 하기로 함
- 대신 이사비가 굳었으니 낡았던 몇몇 가구를 바꾸기로 하고 구매
- 딱히 특징은 없는 바퀴달린 선반테이블
- 가끔씩은 TV앞에 식탁으로 쓰기도 하고 여름에는 선풍기를 올려두기도 하는 등 제법 유용하게 사용 중
8월

- 이케아 BAGGEBO TV스탠드
- 집 리뉴얼(?) 의 일환으로, 이사올 때 중고로 1000엔에 산 TV 스탠드를 버리고 요 제품을 구매.
- 가격은 놀랍게도 1999엔
- 전체가 철제로 되어있는데다 상하판은 매쉬 재질이라 아래에 데스크탑 PC를 놔도 쿨링이 잘 됨

- Radeon 6600XT 그래픽 카드
- 쿨링이 잘 된다 → 그럼 좀 더 좋은 그래픽 카드 사도 되겠네? 와 같은 논리회로로 작동
- 마침 6600XT가 출시되었기에 여러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 후에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함
- 사실은 Geforce 3060Ti가 사고싶었지만
- 구매 이후에도 그래픽카드 가격의 고공행진은 계속되어 지금은 구매한 가격보다 판매가가 더 올라가버림. 사길 잘했어
- 라고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이 카드로 돌리는건 인디게임과 고전게임들이라니..
9월

- 시놀로지 220+
- TV스탠드 하부에 쏘옥 들어가는 미니멀한 크기에 아마존 포인트를 쏟아부어 구매
- 사실 설치만 하고 아직 세팅이 끝나지 않아 활용도가 높지는 않네요.
- 앞으로 할일: 메일서버 에러 수정, 도커로 비트와든 설치, 구글 포토 대체 등...
- 메모리 업그레이드도 해야 하고 하드도 더 달아야 하고...

- 비알레띠 뉴 브리카 모카포트
- 잘 쓰고있던 모카포트를 불에 올려두고 깜빡 잊어버려 홀랑 태워버림.
- 5년넘께 썼으면 오래 썼지... 아쉽지만 눈물을 머금고 구입
- 기존 브리카에서 압력 추가 없어짐. 대신 새로 개발된 구조로 압력은 동일하다고..
- 크레마가 기존 모카포트보다는 더 나오긴 하는데 금방 사라지는 느낌. 역시 에스프레소 머신 만큼을 바라는건 무리일지도...
- 모카포트는 인생을 좀 더 풍족하게 해줍니다.
11월

- Ledlenser ML4 LED 랜턴
- 유투브에서 캠핑용 랜턴 추천으로 보고 구입.
- 랜턴치곤 좀 비싸지 않나..
- 그러고보니 올해는 한번도 캠핑을 안갔네... 내년엔 꼭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