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게 선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선교편지 전문을 정기적으로 올립니다. 몇몇 지역들은 보안지역입니다. 선교사님의 본명이나 사역이 알려지면 당국의 제제를 받거나 심지어 무슬림에 의한 테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카톡 등으로 이 편지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싶으신 분들은 선교 담당 오지훈 강도사(‭010-2426-8381‬)에게 연락해 주세요.

인도네시아 금대현 선교사 / 2024년 3월

<aside> 🙏🏻 기도제목

  1. 신학교 여자 기숙사 재건축이 정부로부터 허가되도록 해 주소서.
  2. 새롭게 시작하는 새벽기도를 통해서 신학교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해 주소서.
  3. 이번 학기에 강의하는 모든 교수들과 청강하는 신학생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소서.
  4. 목회 실습 후 돌아온 학생들이 졸업논문을 써야 하는데 지혜 주시소서.
  5. 무슬림 어린이, 주부들이 모임을 통해 주님을 만나도록 해 주소서.
  6. 제자 훈련과 큐티학교에 준비된 자들이 모이도록 해 주소서.
  7. 토요 고아원 사역을 통해서 고아들이 영적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소서.
  8. 양가 어머님이 항상 건강을 잘 유지하게 하소서.
  9.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는 딸과 아들이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게하소서.
  10. 저희 부부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소서. </aside>

인도네시아 박갈렙 선교사 / 2024년 3월

<aside> 🙏🏻 기도제목

  1.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하소서
  2. 말씀 읽기와 암송,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통해 현지 성도와 아이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3. 유치원이 기독교 유치원으로 성장해 가고, 지역사회 복음의 도구로 쓰임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4. 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품을 수 있게 하소서
  5. 에스더 4월 27일에 치르는 수질 환경기사 실기시험을 잘 치르고, 5월 8일 수술이 잘 되게 하소서 </aside>

인도네시아 금대현 선교사 / 2024년 3월

할렐루야!

항상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달에는 인니에서 가장 큰 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무런 사고 없이 선거가 잘 치러졌습니다. 수차례의 대통령 선거를 경험해 봤지만, 이번처럼 조용하게 치러진 대통령선거는 처음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국민들도 선거에 대한 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신학교 사역

신학교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부흥회 및 선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인도에서 오신 Pramod 목사님이 상황화 사역에 대한 강의와 개인 가정의 개종 과정을 간증해 주셨습니다. 양국이 많은 종족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대한 공통점이 있어서, 신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선교에 헌신하기로 한 신학생들이 30여명 되었습니다. 인니에서는 선교의 개념이 타국가로 복음전도보다는 타종족으로 복음전도 하는 것도 선교로 생각을 합니다. 선교세미나 기간 동안 실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바닷가에 혼자 있는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신학생들이 두려워했지만, 용기를 내어 전도하며 그들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이 생겼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사역이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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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사역(T지역)

우기가 거의 지나간 것 같은데, 한 번씩 큰비가 하루 종일 내립니다. 감사한 것은 사역을 하러 갈 때면 비가 그쳤고, 협소한 장소지만 모임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모임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무슬림 주부와 어린이들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매번 이들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이부 메띠와 그의 동생, 함께하는 스텝들의 수고가 없다면 이 사역은 이어 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말없이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들이 주님을 알아갈 때까지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