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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은 역사가 있습니다. 과연 그 사건은 어떻게 벌어진 것일까? 그 비어있는 공백을 상상력을 채워봅시다. 상상력으로 새롭게 읽는 <삼국지>, 새로운 해석과 함께 만납니다. 좀 어처구니 없이 배꼽 빠지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누가 맞는지는 모르는 일. 새롭게 상상력으로 채우는 <삼국지> 이야기 속에, 우리는 또 다른 <삼국지>를 써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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