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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인랩 구성원과 분위기. 어떤가요?

진선 : 디자인랩은 디자인 1팀, 2팀, 기획팀까지 총 3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디자인랩은 평소 이벤트를 즐겨 하곤 하는데요. 코로나 전엔 한강 피크닉이나 5성급 호텔에서 회식을 하고 종종 선물 뽑기 같은 소소한 행복을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Q. 와이즈버즈의 디자이너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특징이 있을까요?

정아 : 통상적으로 디자이너가 기획자/MD/AE 등... 다른 조직으로부터 기획안을 전달 받아 그림적인 표현 방식 위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와이즈버즈는 디자이너의 롤을 더욱 확장성 있게 보고 있습니다. 효율을 기반으로 타 부서와 논의를 통해 소재의 기획단부터 참여한다는 점과 전체 본부와 협업하다 보니,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커머스, 통신사, 엔터테인먼트, 게임, F&B, 코스메틱 등. 다양한 광고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된 특징으로 볼 수 있겠네요.

Q.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정아 : 광고소재 제작에 대해 A-Z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체 최적화를 고려한 이미지 소재 제작부터 키 메시지와 소구점이 급변화 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짧고 굵은 임팩트로 보여줄 수 있는 영상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틱톡 등. 주요 파트너사로서의 특성화된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촬영까지 진행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Q. 입사 전과 입사 후. 직무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진옥 : 와이즈버즈에선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있다보니,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 의견을 더 잘 표현하고 능동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된 것 같아요. 매체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다면 최적화된 디자인을 녹여 낼 수 없다보니 심도있는 매체 공부가 항상 병행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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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동안 진행했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 어떤 업무였나요?

진선 : 외부 프로젝트로 페이스북과 같이 해커톤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즈 기능에 맞게 기획, 디자인하여 1등 했었던 기억이 제일 인상 깊이 남아있습니다.

*해커톤 :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8시간 동안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화

Q. 면접에서는 어떤 역량, 자질을 중요하게 보고 있나요?

정아 : 기본적으로 광고/마케팅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분, 다양한 카테고리 소재에 대한 실무 경험과 주도적인 업무를 즐기는 분이 적응하기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단순히 일을 한다는 것보다 하루에 반 이상을 함께 보내는 관계가 만들어지는 공간이다보니 마인드가 건강하신 분, 기존 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분인지를 우선적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