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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BXBOLG06Wc?si=mMyXTulewL7nWkh5

신년이 밝았고 나는 이 전쟁이 끝나면 그녀에게 청혼하겠어라는 멘트만큼 당연한 클리셰를 벗어나지 못하듯 나이를 먹어버리고 말았다.

대학교 및 랩실 동기 혹은 후배들이 이제 개발 경력 10년차가 넘어가는 이 시기에 5년차를 마무리하고 6년차가 되가는 지금 나는 2023년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했고 2024년을 시작하는 것인가? 고민해보자.

🤔 2023년 난 뭘 했지?


말 그대로 나는 2023년 무엇을 했는가? 내가 장담하는건 2018년도부터 2022년 초반까진 정말 숨도 안쉬고 달려왔다. 그 전의 내 인생을 통틀어도 가장 밀도높았던 시간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23년도 과연 그렇게 밀도 높은 삶이였는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든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분류및 평가를 위해 내가 큼지막한 이슈들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나열하고 정리 해 볼까 한다.

기능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

MRS-BATCH MRS-CMS

현재 있는 팀에서는 채용 관리 솔루션 유지보수와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여러 작업들을 했는데, 내가 기안하고 내가 주도해서 별도의 신규 프로젝트로 생성한것만 두 개로 대용량 파일 작업들을 관리하고 향후 스케줄러의 배치 작업들도 수행할 목적으로 만든 MRS-BATCH, 전체 지원자 관리 목적하에 팀원들 중 주니어 개발자의 비전 제시 및 새로운 기술 스택에 대한 실무 적용 사례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MRS-CMS 모두 내가 제시했고, 선행 학습도 직접 진행했고, 구축 및 개발 전반을 리드했다.

MRS-BATCH

Java, Spring Batch, Mybatis, Datadoc, Kafka, P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