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까지 3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월급날 당일 신혼집 생활용품 주문 및 집들이로 산 음식값들로 인해 빠져나갈 돈 + 이자랑 이것저것하면 월급날 월급이 다 빠져나갈 것 같은 4주차를 앞둔 3주차의 회고록이다.

Background Music


https://youtu.be/3bNITQR4Uso

내 최애장르중 하나인 시티팝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꼽자면 플라스틱 러브를 좋아한다.

일본 시티팝이 전체적으로 한창 호황기였던 일본의 시대를 잘 보여준다. 거품이 너무 많이껴서 뭔가 공허하게 사라질 것까지 보여주는 것 같다.

ATDD 2주차 완료 및 3주차 진행


운이좋은건지 아니면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거의 모든 미션과정을 1번에 바로 통과하거나 한 번정도의 피드백적용 후 통과하고있다. 그래서 보통 목요일에 새로운 주차에 대한 세미나 이후 금요일부터 시작을 하는편인데 2주차는 일요일에 모든 미션을 클리어했다. 3주차 미션도 마지막 미션 하나만 남은 상태인데, 피드백이 좀 더 빨라서 일요일에도 피드백이 일찍 왔다면 오늘 내로 3주차도 완료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긴하다.

이전에 들었던 내용 중 TDD - ATDD - DDD 순으로 과정들을 들으면 된다는 말을 들을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확실히 TDD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들이 ATDD과정의 템포를 한 템포 더 높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 듣고 있는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원리강의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원칙중 OCP, DIP는 실무를 2년정도 진행하면서도 그냥 Autowired에 의존하여 그냥 자동으로 DI되는걸 쓰기만했기에 따로 고심하거나 객체간의 참조를 끊는것에 대해 고려해본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2년전 진행했던 조영호님의 Object책과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두 책에 대한 스터디를 끝내고나서도 크게 공감하거나 깨달음을 얻지못하고 그냥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였는데, 해당 강의를 듣고 ATDD미션을 진행하면서 3주차에서 인증객체와 사용자 도메인객체의 의존관계를 끊음으로써 DIP와 OCP원칙을 지킴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