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너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살이. 어떻게 하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를 보호하면서 타인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학교에선 결코 가르쳐준 적 없는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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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파씨 대표 박보혜 Park Bohye
벤처를 운영하면서 여러 갈등으로 괴로워하다 2015년 우연히 ‘비폭력대화’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유레카! 그 이후로 삶이 많이 바뀌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아오던 삶을 청산하고 내가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고 싫어하는 걸 거절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겼어요. 그 힘으로 회사도 그만두고 창업을 했어요. 지금은 조직과 학교, 경찰서에서 제게 도움이 되었던, 자기 자신 혹은 타인과의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공감을 전하는 일을 해요. 여러분들과도 진한 공감 주고 받고 싶어요.
1회차 자기공감
⏱ 10월 6일 오전 10:00~12:30
나를 지키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나 자신을 공감하는 거죠. 하루에도 수없이 나를 자극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럴 때 어떻게 나를 공감하며 지킬 수 있을지 함께 배우고 연습해봅니다.
2회차 타인공감
⏱ 10월 20일 오전 10:00~12:30
자기 자신을 공감하면 내면에 여유가 생겨요. 비로소 타인을 공감할 공간이 생기는 거죠. 사랑하지만 때론 나를 힘들게 하고, 멀게 느껴지는 사람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기회에 그 방법을 배워보고 공감의 대화를 시도해봐요.
3회차 표현하기
⏱ 11월 10일 오전 10:00~12:30
공감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했다면, 이젠 표현해봐요.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두려워서, 그냥 알겠지 라는 마음으로 묵혀두었던 내 ‘진짜’ 마음을 나에게 가장 안전한 사람에게부터 표현해보기를 연습해봐요.
1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