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파랑~~ 하늘과 바다와 찬의 셋뚜셋뚜 🌊
딜라이터 당신은 누구? 본명 / 닉네임 / 별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윤찬율 / Chan / 패럿 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몸개그(?)를 몇 번 했더니 SNS에 유행하던 춤추는 패럿과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에요.🙈
나에 대한 한 줄 정의 또는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
As always, 그리고 최근에 하나 더 추가된 것은 Simple is the best 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할 때, 한결같은 마음가짐일 때 저 자신을 아껴주기가 가장 수월하더라고요.👍🏻
내가 알라미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방법: 수학 미션 매우 어려움 3문제 -> 바코드 미션 -> 스쿼트 미션 으로 이동 중인 유목민입니다.
- 이유: 잠드는 시간이 늦을 때가 잦아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미션 하나에 적응하면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수학 미션은 꾸준히 하다 보니 “암산을 잘 하는 잠꾸러기“가 되어서 바코드로 갈아탔어요. // 바코드 미션을 쓸 때는 냉장고, 건조기, 현관,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곳의 바코드를 찍고 순서를 섞어두었어요. 이 때는 ‘미션 중 음소거’를 꺼서 바로 일어나서 찍으러 가게 했답니다. 요즘은 체력을 위해 스쿼트 미션을 사용 중입니다! // 아침에 피로가 풀리지 않아 다시 잠들 때가 잦아서, 저를 확실히 깨워주는 미션 설정값을 찾는 재미로 알라미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 덕에 직무에 딱 맞게 유저 입장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딜라이트룸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제가 속한 Product Operation Group은 유저와 딜라이트룸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주체 사이의 쌍방 소통을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 유저 → 딜라이트룸 방향의 경우,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 개선을 원하는 부분 등을 팀 내에 전달하고 있어요. 작은 의견들부터 정량화된 데이터, 그 추이까지 최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하고 있어요.
- 딜라이트룸 → 유저의 경우, 알라미 앱 자체를 잘 배포하는 것부터 사용 방법 및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현재 앱 QA 및 배포는 제이드가 담당하고 계시고, 저는 알라미에 들어가는 문구를 다듬고 가이드를 작성하는 업무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룸은 나를 이러한 점때문에 뽑았다고 생각한다!!
- 첫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직장에서 여러 주체들 사이에서 정보의 흐름을 가다듬고 서로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일을 했었어요. 기록을 쌓고, 서로 같은 정의 하에서 이야기하고 있도록 안내하는 일이었기에 지금의 자리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두 번째는 데이터에 대한 관심 및 앱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자와 소통해야 할 일이 많았기에 관련된 지식을 조오금 지니고 있고, 직접 SQL Query를 돌리고 대시보드를 만드는 일을 자주 했었습니다. 이 점 또한 강점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취 또는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을 들려주세요~
파이썬 스크립트로 POM의 업무를 일부 자동화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내 60개 언어의 모든 스트링을 csv로 자동추출했던 것, 유저의 스토어 리뷰를 스프레드시트로 자동으로 정리하도록 했던 것 등이 있습니다. 소위 “노가다”라고 불릴 만한 일들을 더 Scalable & Sustainable 하게 만들어서 아주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자동화해 나갈 예정이라서 그 첫 성과가 기억에 남나 봅니다.👏🏻👏🏻👏🏻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