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도서관 - 독자와 저자의 랜선 만남 - 11월 23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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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의 저자 한주주입니다. 저는 2015년, 남들보다 조금 빨리 해외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투자를 고수하며 느긋하게 큰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투자의 탄탄대로를 다져 온 것은 아닙니다. 26살 삼성전자에 입사함과 동시에 단숨에 소비요정으로 등극해서 몇 년간 무모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29살, 빚은 3천만 원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29살 때부터 36살 때까지, 빚에서 허덕이던 제가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얻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렵고 현학적인 투자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시중에 있는 투자 책을 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아 머리아파!” 생각하며 책을 덮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제 책은 투자 문제로 혼란스러운 젊은 독자들에게 조금 다른 접근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투자를 치열하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명제는 이제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제 책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쉽고, 마음 편하고, 우아한 투자의 세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제 책을 읽으신 실제 여러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정말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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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주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우아한 삶을 꿈꾸며 소비했다. 정신 차려보니 남은 것은 빚 3천만 원이었다. 무일푼에 빚까지 짊어진 스물아홉 살 때부터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하면서도 젊은 날을 멋지게 보내고 싶었다. 오로지 돈 하나만 생각하기에는 삶의 다른 것들도 소중했다. 문화생활, 여행, 연애 등을 충분히 즐기고 싶었다. 재테크에만 매몰되지 않기 위해 쉽고, 여유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해외 주식투자를 만났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주식투자를 시작하였으며, 주 종목은 빅테크 기업이었다.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투자를 고수하여 느긋하게 큰 수익을 얻고 있다. 치열하게 투자해야 살아남는다는 최근의 트렌드와 반대로 ‘투자 기술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쉽고 직관적인 주식투자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며 SNS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tist_ar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장기투자 vs 단기투자, 여러분은 어떤 투자 성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2. 투자는 머리 아픈 것, 귀찮은 것 이라는 편견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