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Tech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과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묻고, 김민식(iOS Engineer)이 답변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에서 iOS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김민식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파리에 간 민식 님

파리에 간 민식 님

Q. 코르카의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iOS 앱을 서비스하는 클라이언트가 Corca Ads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iOS SDK를 유지 보수하고 있고요, LLM Native Squad에서 트레이스라는 일정 관리 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있던 일정관리 앱에 LLM을 도입하여 일정 관리를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귀찮아서 일정 관리를 잘 못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트레이스가 출시된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출시 후에 더 바빠지고 있어요! 7월 정도에 출시, 피봇 하고 8월 중순에 많이 바꿔서 릴리즈 했는데, 처음엔 일정 관리/메모/투두 등 많이 섞여있었어요. 일정 관리로 성격을 바꿔서 새롭게 릴리즈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사용자 피드백이 많아지고, 해야 할 일이 많아져서 바쁘네요. 바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Q. 코르카의 iOS Engineer로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역량 혹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제가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책을 여러 번 봤는데요, 그 책에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팀의 노력, 단합된 결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결국 팀이 성장하려면 존중, 신뢰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그들의 능력과 성취에 항상 감사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해요. 동료들이 올바른 일을 하리라 믿고 동료 스스로 방향을 결정하게 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도 이러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어요!

Q. 일의 재미와 보람을 언제 느끼나요? 반대로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코르카에서 항상 ‘우리’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우리’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1시간을 일하더라도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왜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할 때 재미가 훨씬 큰 것 같아요.

어렵고 힘들 땐 반대 상황인데, 우리가 필요하지 않은 일을 할 때나 내가 왜 일을 하고 있지? 명확하지 않을 때 가장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