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Tech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재완(Product Manager), 김주언(Product Manager)이 묻고, 김태희(ML Engineer)가 답변했습니다.
저는 코르카에서 ML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태희입니다.
코르카 팀원 인터뷰에 임하시는 태희 님
지금 코르카에서 큰 두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저는 RMP 기초 모델 작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DSP만 메인으로 하고 있어요! DSP는 Demand Side Platform으로 광고 비딩가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거에요. 광고 비딩가를 산출할 때 필요한 클릭할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과 구매할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담당하고 있어요! 모델링 외적으로도, 엔지니어링 쪽으로도 많이 작업하고 있어요.
ML 엔지니어의 범위가 되게 넓은 데 현재 코르카에서 필요한 거는 일단 오픈 마인드로 리서치를 해 나가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를 찾고, 그 문제에 맞는 해결책을 리서치하고, 리서치한 논문을 기반으로 코드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요! 아니면 아예 논문 같은 것을 보고 코드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저는 입사 전에 ML 엔지니어가 모델링 위주로 굴러간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프로덕션 측면에서는 모델 자체보다는 그걸 구현하는 엔지니어링 측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델을 배포해주시는 Ops 담당자분들과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스킬도 중요한 것 같아요.
코르카의 ML 엔지니어분들을 보면 ‘리서치를 정말 많이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ㅎㅎ 맞아요! 저는 애드테크라는 도메인을 코르카에서 처음 접했는데, 관련 산업 분야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려고 했는지, 사람들의 반응을 어떻게 더 이끌어내려 했는지 더 참고를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
저는 작은 것들에 대해 소소한 재미와 보람을 찾는 것 같아요. 모델 피쳐에 변형을 주는 것과 같이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성과가 잘 나온다면 행복해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ML 팀 회의할 때 팀원과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요.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코르카에서 일하는 매 순간이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