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코르카 HR Manager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류가형(Product Manager)과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묻고, 김선영(HR Manager)가 답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에서 HR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선영 입니다! 올해 4월에 입사했는데, 어느덧 입사 6개월이 넘었네요!
이번 여름 휴가로 떠난 부산에서 찍은 사진 속 선영님
저는 코르카 채용의 전반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 시점까지의 Pre-boarding, 입사 이후의 On boarding 과정 등 채용 관련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다이렉트 소싱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성공해본 경험은 없지만 꼭 성공해보고 싶은 업무 중에 하나에요!
코르카에 HR 매니저는 선영님 혼자 계셔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하고 계신 일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선영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커뮤니케이션은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 편으로는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담당자, 학교 선생님, 지원자 등 여러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어렵지만, 정확하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팀원들에 대한 관심은 제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려고 하는 부분인데, 새로 합류하신 분들이 입사 이후에도 잘 적응하고 계신지, 기존 팀원들도 코르카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도움을 드리는거에요! 팀원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언제나 지켜보고 있답니다! ㅎㅎ
선영님이 세심하시고 섬세하셔서 저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었는데 이미 눈치 채신 경험도 있었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었어요 🤣
일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입사 후에 채용 과정이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실 때 제일 보람찬 것 같아요!
HR 매니저로 가장 신경 쓰려고 하는 부분이 바로 후보자 경험인데요, 채용 인터뷰 이후에 모든 지원자들에게 채용 프로세스 피드백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적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반대로 일이 어렵고 힘든 경우는 서류부터 과제, 인터뷰 이후에 최종 합격을 하고 입사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입사를 포기한 경우가 있었어요. 물론 지원자 분의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었지만,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함께했기 때문에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