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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고민할 거리를 던지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건, ‘자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더군요. 분명 우리 주변의 이야기인데, 의도적으로 외면해왔던 것들이요. 그래서 이야길 다시 꺼내는 겁니다. ‘이건 좀 이상하지 않아?’ 하고요.”

_장강명, 롱블랙 인터뷰에서

장강명 : 마음 편한 소설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