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성평등한 숲 학교
#성평등한숲 #숲에서회복 #숲에서만남
코로나19로 숲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숲이 가진 생명력, 회복력, 건강함으로 숲 문화와 숲 교육은 산림복지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해지고, 우리 일상에 가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숲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은 우리의 문화입니다. 우리의 문화가 성등평하지 않다 면, 숲을 서술하는 이야기도 성평등하지 않습니다. 모두를 위한 성평등한 숲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숲이 가진 회복력을 여성 활동가들과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숲에서 활동하는 4050 여성리더들과 함께 숲을 찾고 숲에서 다양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평등한 숲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식물 이름과 꽃말, 문학작품 속 가부장적 생태계 이야기를 다시 바라보고, 이를 문화적 놀이로 풀어내 모두를 위한 숲 안내서를 엮었습니다. 우리의 활동은 글로, 그림으로, 이미지로, 또 자은 모임과 전시회 등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무엇보다 숲에서 활동하는 5060 숲해설가 선생님들께 성평등한 숲 문화에 대한 교육과 만남의 자리를 연결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한 숲 학교를 상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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