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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 방법의 원조인 루만은 "나는 쉬운 일만 한다. 나는 어떻게 쓸지 즉시 알 수 있을 때만 글을 쓴다. 그렇지 않을 때는 그 일을 치워 놓는다"라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일해도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다작 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제텔카스텐의 약속이 지켜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제텔카스텐의 약속이 지켜지면, “의지력이라는 유한한 자원"을 소모 할 필요 없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공자가 말한 從心所欲 不踰矩, 마음이 가는대로 행해도 규범에 어긋남이 없는 상태가 이런 것이겠다.

의지력은 유한한 자원

제텔카스텐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