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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현실이라면, 아날로그는 추억입니다. 현실에 발 붙이고 살다가도, 아날로그를 경험하면 내가 풍족해지죠. LP를 예로 들면, CD와는 다른 온전함을 느끼게 해줘요. 커다란 앨범 재킷마저도 소유감을 느끼게 하죠. 풍족한 추억을 안겨주는 겁니다.”

카메라타 : 진공관 스피커와 1만여 장의 LP로, 사색의 공간을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