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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img src="https://cdn-icons-png.flaticon.com/512/3199/3199857.png" alt="https://cdn-icons-png.flaticon.com/512/3199/3199857.png" width="40px" /> 얼마전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비상구가 30개가 넘어가는 긴 터널이 죽 이어지더라고요. 끝났다 싶더니 곧바로 바로 이어졌습니다. 아마 우리 일상도 그렇지 않나 싶네요. 터널은 우리 일상이고, 사이사이 비추는 빛은 반가운 소식, 우연이 알게된 새로운 식당. 그런 것들이 아닐까 싶네요. 긴 터널 속을 지나가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연휴 소식을 들고 왔어요. 약 3개월 남은 2021년, 남은 연휴들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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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설날, 추석, 어린이날로 한정 된 대체 휴일제를 모든 공휴일로 확대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2021년 주말과 겹치는 광복절부터 이후 개천절, 한글날도 대체공휴일을 적용한다. 오는 10월 3일(일) 개천절에는 10월 4일(월), 10월 9일(토) 한글날에는 10월 11일(월)이 공휴일로 지정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과 충돌 소지가 있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 새로 개정된 '공휴일법'으로 10월에 2일이나 쉬는 날이 생겼어요. 그것도 월요일로! 할 일은 많지만 가족과 때론 친구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 어떨까요?
e-매진 7월 호에 여행 특가 알림 앱 'playwings'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이 앱에는 매거진 탭이 있어서 전국 각지의 여행 명소들을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드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가을🍁. 가까운 근교로 기분전환 하러 떠나보는 것 어떠세요?🚕
올해 성탄절은 토요일이네요! 시험이 늦어진다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공부하고 방학을 맞이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3학년 2학기 마지막 시험을 보고 겨울왕국2를 보러 갔었는데.. 이번 종강은 크리스마스 이브일 수도 있으니 미리 일정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있다면 다가올 새해도 거뜬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