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터디가 끝나고는 첫 회고록이다.

4주 내내 잘 하던 회고록이 스터디가 끝남과 동시에 쓰기 싫어지는걸 보면 이 블로그 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걸 느낀다.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다시 블로그 스터디를 시작하니 재밌게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이번주 즐겨들은 음악

매주 즐겨들은 음악들을 임베딩 해놨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뭔가 나도 노래를 좀 더 유심히 고르게 된 것 같다. 원래는 그냥 대충 들었는데... 이번 주는 가벼운 집중이 필요할 때 들었던 노래와 공부할 때 들었던 노래 두가지를 올려본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포크블루스, 스윙, 재즈, 시티팝들을 좋아하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게임 폴아웃에 나왔던 노래들.. 올드팝들이다.

1. 클린 코드(Clean Code)


도대체 내가 읽는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 파악이 불가하다.

이번주는 읽기는 11장까지 포스팅은 10장까지 완료한 상태다.

11장까지의 내용들은 주로 코드, 클래스를 작성함에 있어서 하지말아야 할 방법과 권장하는 방법들을 실제 예제를 통해 알려준다. 여기까진 대충 하나의 언어를 어느정도 봤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트웍스 앤솔로지에 나오는 객체지향 생활체조규칙들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11~12잔부터는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챕터 타이틀만 봐서는 창발성, 동시성, 점진적 개선, JUnint, SerialDate 리팩토링, 냄새와 휴리스틱 등 코드를 작성함에 있어서 지켜야할 간단한 규칙들을 설명하기보다는 좀 더 심화된 내용들을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빨리 완독을 하고 다음 책도 볼 것들이 많은데, 마음이 조급해지는 기분이다.

하지만 급할수록 천천히 가는게 제일 빠르게 간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기에 마음정리를 잘 해보려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주는 5장 형식 맞추기부터 10장 클래스까지의 포스팅을 맞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