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수준에서 정리

페르미온과 보손

페르미온

페르미온은 다시 쿼크와 랩톤으로 구분되는데, 쿼크는 강력으로 붙들리는 입자이며, 랩톤은 약력에 관여하는 입자.

보손

보손은 우주에 존재하는 4가지 힘인 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 중에서 중력을 제외한 3가지 힘을 매개하는 입자 4개와 추가로 힉스 입자가 존재 —중력을 매개하는 입자는 표준 모형에 없다.

입자 간의 상호작용은 보손을 주고 받는 것으로 정의 됨. 쿼크는 글루온을 주고 받고, 원자핵과 전자는 광자를 주고 받는 식.

힉스 입자는 만물에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가 아니라, w±보손과 z보손에만 질량을 부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질량은 힉스 입자가 부여한게 아니라 그냥 입자들이 가진 에너지에 의해 표현된 것이다. —그 둘은 사실 동일한 것. 현대 입자 물리학에서는 질량과 에너지가 동일하기 때문에 이 둘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그냥 에너지로 표현한다고 한다.

참조 자료

딱 17개 입자면 모든 물질의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페르미온(fermion)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