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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합니다.
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성공하는 모금 제안의 기술>의 저자 김재춘입니다. 비영리와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등에서 모금 활동은 참으로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작업이겠지요. 많은 분들이 어쩌다(?) 모금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과 더불어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다는 점에서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또 몇 년 간 그 업무를 담당하셨더라도 잘하고 있는 것인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늘 의문을 가지고 있지요.
제 책은 모금 제안의 전 과정과 모금 제안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일종의 실무 지침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모금 관련 책들이 대부분 번역본이라서 한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는데, 제 나름대로는 44개의 실제 사례와 제안서를 포함해서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현장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조금의 실마리라도 얻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재춘
인간과 삶의 실상에 관심이 많은 공익활동가.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께 용돈 받아내는 요령’을 친구들에게 알려 주기 시작하며 일찌감치 ‘돈 받아내는 일’과 ‘남 가르치는 일’에 눈을 떴다. 비영리,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종교, 행정 영역을 두루 돌아다니며 모금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으로 공익성과를 창출하는 기법을 연구하고 실험 중이다.
현재 ‘세상을 바꾸는 사람을 돕고,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바꾼다’라는 모토를 가진 가치혼합경영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며, 한국모금가협회 이사이다. 별칭은 ‘밝은별’이며, 얼굴을 보면 왜 그런지 바로 알 수 있다. 저서로 《공익활동가 파트너십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공저, 서울시NPO지원센터, 2015)가 있다.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책 읽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