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좋아하는 형식의 글은 아니지만, 가끔은 이런 책이 주는 고취감(?)이 있다. 무언가를 이루어낸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해낼 수 있었던 자신들만의 이유를 찾는다. 문제는 많은 경우 그것이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것들이라는 사실이다. '운과 노력'이었다고 간단히 대답하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 사람인데... 나는 운이 있나? 운을 잡을만한 노력을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