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3번 째 회고록이자, 블로그 스터디 2기의 첫 번째 회고록 포스팅이다.

이상하게 이번 주는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러지... 아마도 매일같이 강의를 보거나 책을 포스팅을 한편씩은 했는데, 이번 주는 미션 진행에 집중하며 비교적 포스팅의 빈도가 줄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주의 공부&일하면서 듣던 노래

https://youtu.be/gP68VyWO_h4

12월이 다가오며 급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생각나 듣기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리듬이 단순하고 경쾌해 배경음으로 틀어놓고 내 일 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던 노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광주로 내려갈 예정인데, 뭘 하고 놀지 고민이다.

1. TDD, Clean Code with Java


nextStep 진행사항

nextStep 진행사항

이번주의 핵심 진행사항은 역시나 nextStep의 클린코드 과정

어느덧 사다리게임 2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대략 처음 1단계 머지를 받고 잠깐 머리를 식힐겸 다른분들 코드를 보려고 하니 알게 된 것은 현재 2단계 이상 진행 하신 분은 한 분밖에 없고 2등정도는 된다는 사실에 뿌듯한 감정이 들긴 했으나 잘 생각해보면 이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하기에 그런게 아니라 단지 내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새벽에도 시간을 갈아 넣으면서 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다시 차분해진다.

이번 3번 째 미션 사다리게임은 리뷰어분이 그래도 블랙커피 스터디나 블로그 스터디에서도 뵜던 분이셨는데, 매번 리뷰를 정말 빠르고 디테일하게 해주는걸 보고 내심 3이나 4미션에서는 내 리뷰어가 되길 기대했는데,

다행히 이번 미션에 내 리뷰어로 배정이 되셨다. 2 미션 리뷰어분도 디테일하게 해주셔서 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회사일로 바쁘셔서 항상 24시간을 꽉 채우거나 새벽에 리뷰를 해주시고 DM은 거의 못받으시는 편이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리뷰도 빨리 해주시고 DM도 (내가 너무 자주 보내는 것 같아 자제중...) 잘 받아주셔서 너무 좋다.

이번 주차 미션을 진행하며 정말 발전하는게 느껴진다. 인터페이스의 사용에도 점점 익숙해지는게 느껴진다.

이번주에 많이 느끼고 고치려 노력한 부분을 얘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