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3번 째 회고록이자, 블로그 스터디 2기의 첫 번째 회고록 포스팅이다.
이상하게 이번 주는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러지... 아마도 매일같이 강의를 보거나 책을 포스팅을 한편씩은 했는데, 이번 주는 미션 진행에 집중하며 비교적 포스팅의 빈도가 줄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12월이 다가오며 급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생각나 듣기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리듬이 단순하고 경쾌해 배경음으로 틀어놓고 내 일 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던 노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광주로 내려갈 예정인데, 뭘 하고 놀지 고민이다.
nextStep 진행사항
이번주의 핵심 진행사항은 역시나 nextStep의 클린코드 과정
어느덧 사다리게임 2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대략 처음 1단계 머지를 받고 잠깐 머리를 식힐겸 다른분들 코드를 보려고 하니 알게 된 것은 현재 2단계 이상 진행 하신 분은 한 분밖에 없고 2등정도는 된다는 사실에 뿌듯한 감정이 들긴 했으나 잘 생각해보면 이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하기에 그런게 아니라 단지 내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새벽에도 시간을 갈아 넣으면서 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다시 차분해진다.
이번 3번 째 미션 사다리게임은 리뷰어분이 그래도 블랙커피 스터디나 블로그 스터디에서도 뵜던 분이셨는데, 매번 리뷰를 정말 빠르고 디테일하게 해주는걸 보고 내심 3이나 4미션에서는 내 리뷰어가 되길 기대했는데,
다행히 이번 미션에 내 리뷰어로 배정이 되셨다. 2 미션 리뷰어분도 디테일하게 해주셔서 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회사일로 바쁘셔서 항상 24시간을 꽉 채우거나 새벽에 리뷰를 해주시고 DM은 거의 못받으시는 편이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리뷰도 빨리 해주시고 DM도 (내가 너무 자주 보내는 것 같아 자제중...) 잘 받아주셔서 너무 좋다.
이번 주차 미션을 진행하며 정말 발전하는게 느껴진다. 인터페이스의 사용에도 점점 익숙해지는게 느껴진다.
이번주에 많이 느끼고 고치려 노력한 부분을 얘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