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관련 이야기를 하다보면 애매하게 아는것과 명확하게 아는것 모두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애매하게 아는것에 대해 대화를 진입할때 스탠스를 확실히 하여 내가 이 개념을 명확하게 아는지
여부를 상대방이 어느정도 인식 할 수 있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시니어 개발자의 경우 지금까지 학습한 지식이더라도 이것이 객관적 사실인지 판단.검증하기
가 쉽지 않을텐데 어느정도 수준까지 가야 명확하게 알고 표현 할 수 있는건지에 대한 기준치를 책정
해야 할 지에 대한 의문도 생겨서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동료평가에서 활용해볼만한 꼬리물기 질문
멘토링에서의 꼬리물기 질문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연속적인 질문에 대해 취약한지 체감 할 수 있었
습니다, 반대로 만약 내가 디테일하게 잘 알고있는 영역으로 질문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운
다면 그 또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느껴져 바로 개선되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대처방법을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