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Freud)가 이 말을 정신분석학에서 자아의 중요성이 너무 과장되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자기애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간혹 나르키소스(Narcissos)가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을 사랑하듯 스스로의 업무를 황홀하게 바라볼 때가 있죠. 나의 생각과 손을 거쳐 나온 완벽한 결과물을 보면서 자신감과 함께 만족감이 나를 사로잡아 주변 동료들의 무능력을 비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