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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장에 갈 때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깨끗하지 못한 화장실, 테이블, 부엌 등이 그렇죠. 일하는 사람도, 찾아오는 사람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요.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이 찾게 하려면, 시장 바깥의 식당과 견줘도 모자람이 없어야 했죠.”

추상미 : 118년 광장시장, 빈대떡집 손녀가 핫플레이스로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