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오픈바디

#여성 #건강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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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바디는 2030 여성을 위한 건강권을 말합니다. 첫 걸음으로 포궁 질환 경험을 인터뷰 하고 아카이빙 합니다. 포궁 질환은 여성이 일상적,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질환이지만 첫째,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고 둘째, 사람마다 경험하는 양상이 다릅니다. 2030 여성을 위해 현실적인 포궁 질환 경험을 전합니다.

2️⃣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2016 년, 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의 에디터와 디자이너로 만나 페미니즘 시각의 영화 잡지를 만든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영화적 상상력의 빈곤을 지적하며 더 나은 영화를 위한 대안을 이야기했고, 여성 영화와 여성 캐릭터, 여성 영화인 등 영화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세컨드’에 주목해 탐구해왔습니다. 현재 <세컨드>는 총 4 호까지 발행되었으며, 1 호에서 4 호까지 이르는 공통된 태도의 중심에는 “발견하고 발굴하여 이야기의 장으로 가지고 나오자”는 것이 있었습니다.

3️⃣프로젝트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어느 순간 주변에서 포궁 질환 경험을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임신, 출산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일상을 잘 영위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기관으로 주목하게 됐습니다. 인지부터 완치까지 어떤 경로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 질환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4️⃣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결과가 있었나요?

👉👉**오픈바디 아카이브 페이지**

포궁 질환 경험 인터뷰의 결과물이 드디어 형태를 갖춰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첫 번째 인터뷰는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구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진행되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이라 부득이 비대면 인터뷰로 진행했지만 인터뷰이가 진지하게 임해주어 유의미한 시간이었고, 이후의 인터뷰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되어 기억에 남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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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바디 아카이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