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Url: /diary/oopy-review/
share: true
disqus: true

블로그를 기존에 netlify 를 사용하다가 oopy 로 옮기고, 오늘 첫 결제가 발생했다.

그간 tistory → github.io → wordpress → netlify → oopy 로 넘어오게 되었다.

github.io(jekyll) 도 좋고, netlify(gatsby) 도 너무 좋았다

다만 너무 귀찮다

진짜 어떻게 그렇게 귀찮을 수 있을까 그래도 gatsby 는 admin 페이지가 있어서 좀 괜찮은데 내가 사용했던 지킬은 그런것도 없어서 이미지를 올리려면 귀찮아서 죽을거 같았다.

그래서 글을 딱 3개쓰고 아무것도 안했다.

wordpress 도 크게 다를건 없다

AWS의 EC2, RDS, Route53, CF 등을 사용하며 설정했는데 이것도 진짜 너무 귀찮다

그리고 비용이 정말 무시 못한다 ㅠㅠ (몇몇 글은 하루에 100명 이상 접속이 발생했고, 이것 때문에 연락이 오기도 했었다)

아무리 내 개인 블로그라도 웹에 올라가고 들어오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그건 서비스가 된다. 회사 업무와 마찬가지로 장애가 터지면 그것도 스트레스다.

우피의 장점은

  1. notion 을 사용하기 때문에 컨텐츠 작성이 매우 편리하다
  2.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3. 그 외에 제공해주는 tool 이 상당히 편리하다
  4. 장애나면 알아서 해결해준다~~(내 알바아니다)~~

1번은 굳이 더 설명할것이 없다 notion 은 내가 사용했던 다양한 메모 앱 중에서 극단적으로 간단하다

주변에 개발자가 아닌 친구들에게도 notion 은 엄청 추천하고 다닌다 ㄹㅇ 이거 완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