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뜨거운 감정(부정적인)을 4가지로 나눴다.
자기혐오, 최책감, 자기연민, 자기애로 나눴고 각자 하나식 본인과 가까운 감정을 골랐다.
주디-자기혐오
아리-죄책감
마이크-자기연민
세나-자기애
이 책이 자존감 수업임에도 감정에 대해서 계속해서 얘기하는 이유-이런 감정을 대처하기 위해선 감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가 이 챕터에 있었다.
한국인의 대부분은 어릴 때부터 감정을 억제하는 교육 속에서 자란다.
울면안돼, 사내아이는 태어나서 3번만 운다, 그렇게 감정을 티내고 다니면 안된다 등 감정을 감추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이런 교육이 자신의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게 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20대 친구들은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을 많이 한다.
그래서 어릴 떄부터 이런 교육을 받은 사람과 20대 친구들이 대립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