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해 보이는 마스크 요정 🧚🏻♀️
안녕하세요! 본명은 김수연이고 닉네임은 Soo 입니다. 별명은 Liz가 지어주셨는데 필라테수가 되었습니다. (필라테스를 잘하셔서 수자 돌림으로~🤸🏻♀️)
닳아 없어질지언정 녹슬지는 않으리라!!
저는 입사한지 이제 1달 반이 넘은 🐥 딜라이터 입니다. 알라미 Android 앱 개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Java로 되어있는 기존 알라미 앱을 Kotlin 으로 리팩토링 하는 일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알라미는 글로벌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국어를 지원하고, 많은 수의 DAU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입사하고 나서는 알라미의 Setting 화면을 리디자인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 아직 Squad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두근두근🎈)
딜라이트룸은 개인의 성장을 회사의 성장으로 생각하는데요.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여러 스터디에 참여하였고, 블로그 등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도하며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를 좋게 봐 주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생각하는 방식인거 같은데요, 안드로이드 면접을 보면서 과제를 진행했었는데 과제 출제자 분의 의도나 유심히 보고자 했던게 무엇인지 질문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흥미롭게 생각하고 좋게 봐주신것 같습니다.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낀 것은 코드 리뷰 문화입니다. 저는 코드 리뷰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요. 딜라이트룸은 스프린트 단위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그룹은 다음 버전에 들어가야할 기능들을 개발하여 PR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코드 리뷰 문화가 갖춰져 있어서 라벨링, PR Title 규칙 등이 정리가 되어있었고, commet로 팀원들과 소통 하면서 스스로의 코드를 개선할 수 있으며, 다른 팀원 들의 코드 또한 파악 할 수가 있습니다. 활발하게 코드 리뷰 하는 문화를 보며 아 내가 찾던 곳이구나! 하는 보람참을 느꼈습니다.
Planning Poker 컴공때 듣기만 했던 소프트웨어 개발론이 딜라이트룸에서는 자주 들을 법한 내용인데요. Planning Poker로 일정 산정을 진행하면서 Agile,Scrum등 실제로 제가 배웠던 내용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고, 해당 방식으로 일정을 산정할 때 팀원 모두가 왜 그렇게 일정을 산정 했는지 들을 수 있어서 모두가 너무 평화롭고 수긍할만한 일정 산정 방법인것 같습니다. 최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