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미국 회사 아닌가요?' 라이너가 가장 많이 받는 오해중 하나입니다.
라이너는 "전 세계 1위" 하이라이팅 서비스이고, 그래서 한국 회사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국내 1위'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글로벌 1위', 한국에서 생각나는 회사가 있으실까요?
글로벌 유저 비중이 높기로 유명한 한국 서비스는 보통 40%, 정말 많게는 60~70%정도인데요.
라이너는 전체 90%이상이 해외 유저이고, 그중 80%는 영어권 사용자입니다.
이중에는 픽사 창업자, 트위터 창업자, 넷플릭스 부사장도 있습니다. 심지어 유료결제까지 하고 있는 충성 고객이죠.
라이너의 진짜 특별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글로벌 1위 하이라이터" 만으로는 라이너를 다 설명하지 못합니다.
지난 6년간 유저들이 하이라이팅해 온 데이터가 쌓였고 그 데이터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만개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이너의 데이터가 값을 따지기 어려울 만큼 특별한 이유는,
라이너의 두 창업자는 라이너를 처음 만들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통해 중요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면, 구글보다 더 특별한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런 엄청난 꿈을, 꿀 수나 있는 사람이 한국에 몇 명이나 될까요?
처음에는 모두가 비웃었지만, 글로벌 1위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만드는데 수 년의 시간이 걸렸고, 이제는 아무도 비웃지 못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창업자도 팀 빌딩까지 뛰어나기는 어렵습니다.
라이너가 가진 데이터의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에 50억 규모 투자를 받았는데, 라이너 팀은 아직도 스무명 규모로 작습니다.
함께할 분들을 한명 한명 소중히 모시고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작년 라이너 온라인 채용 경쟁률은 680:1에 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계시는 모든 라이너 팀 멤버들은 업무 역량이 뛰어난 건 기본이고, 함께 즐겁게 일하실 수 있는 분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직원들을 아낍니다."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라이너는 말만이 아니라 팀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합니다.
이렇게 팀원들을 챙기는 이유는 단 하나, 진짜 사람이 우선인 회사이기 때문이죠.
라이너는 짝사랑이 아닙니다.
"직원 복지는 더 이상 없어도 될 만큼 충분한 것 같아요." 늘어나는 ****라이너의 특별한 복지에 대한 팀원들의 대답이었습니다.
회사 복지란,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게 느껴지는 것이 보통인데, 그만큼 라이너는 팀원들도 회사를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뜻이겠죠?
"26"** 라이너 팀의 평균 나이입니다.
라이너의 특별한 문화는 이렇게 영한 라이너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 나갑니다. 그래서 라이너의 조직 문화는 젊고, 빠르고, 말랑말랑합니다.
이런 특별한 문화 덕분에, 라이너는 단순히 일을 하는 공간이 아닌, 함께 있으면 즐겁고, 자연스레 몰입하여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진짜 밀레니얼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 곳이 한국에서 나온다면, 라이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이너는 특별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원팀'으로 함께 합니다.
매일 아침 11시, 라이너 팀원 전체가 라운지에 모입니다. (10분) **'스탠드업 미팅'**을 통해 서로의 컨디션과 진행 중인 주요 업무를 공유합니다.
매주 월요일, 다시 한번 라이너 팀원 전체가 라운지에 모입니다. (1시간)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한 주간 라이너 팀의 주요 지표 성장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소통, '점심 뭐 먹지?' 슬랙의 '#yamyam' 채널을 통해, 어떤 메뉴를 어떤 팀원들과 함께할지 정합니다.
이렇게 라이너는 특별한 회사지만 누구에게나 맞는 회사는 아닙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라이너의 모습은,
첫번째, 라이너에는 동료는 있지만, 사수는 없습니다. 직접 주도적으로 부딪히며 성장해나가기보다, 자신을 케어해줄 사수가 반드시 필요한 분이라면, 라이너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이너는 자전거를 타지 못할 때 넘어지지 않게 뒤에서 잡아주지만, 보조 바퀴를 달아주지는 않습니다. 보조 바퀴의 안정감이 더 좋은 분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위대한 기업이 되지 못할 리스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위대한 기업이라고 하면 누구나 아는 그런 회사들, 네이버나 카카오 정도가 있겠죠? 라이너는 아직 훌륭한 기업정도이지 위대한 기업은 아닙니다.
이미 위대해져있는 기업에 다니는 분들,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훌륭이 아니라 위대해지고 싶어서 아직은 위대하지 않은 라이너에 합류하였습니다.
세번째, 아무리 찾으려해도 더 이상은 없네요. 아 맞다. 라이너에서 일할 특별한 사람이 부족합니다.
당신은 이런 라이너의 단점도 마다하지 않고 같이 도전해나갈 특별한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