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있다. MZ 세대는 ‘나’ 자신을 알고싶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공유하면서 소통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세대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해당 MZ세대의 특성과 언택트라는 특성이 합쳐진 재미 요소들이 최근 트렌드에서 드러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MBTI’, 그리고 각종 ‘테스트’가 있다.c

또한,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적극적인 MZ세대는 코로나 이후로 ‘언택트’ 관계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사례로 ‘랜선 술자리’, ‘ColorMyTree’.

이 배경으로부터 아아메 팀은 코로나 블루 속에 우울감이 증가하고 서로의 소통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지금, 나 스스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으면서 친구/가족/연인 등과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속에서 잔잔한 행복,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의 방향으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다.

[아이디에이션]

바쁜 현대인에게, 짬을 내서 나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한줄 다이어리, 감정 다이어리, Q&A

조이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매주 전 직원에게 질문을 함.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에서 영감을 얻음

→ 그렇다면 Q&A에 답변하는것 만으로 하루를 생각하게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다이어리가 있다면 어떨까?

[Problem & Solution]

아아메팀이 정의한 Problem은 다음과 같다.

  1. 다이어리는 지속하기 힘들다

→ 바쁜 현대인에게 매일 여러 줄을 써내려가기란 쉽지 않음

  1. 현재 다수의 다이어리 서비스가 존재한다.

→ 감정 다이어리, 공유 다이어리, Q&A 다이어리, 커플 다이어리 .... 기존 앱과의 차별화

이에 Solution으로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