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 - 독자와 저자의 랜선 만남 - 12월 21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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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의 저자 이상빈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그 규모가 수백 조 원이 넘을 정도로 가장 큰 소비지출이 일어나는 소비시장인 동시에, 자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동산 시장에선 어떠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 '프롭테크'를 소개합니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시장을 바꿔나가는 혁신 기술을 의미합니다.

집이나 땅을 쉽게 찾아주는 직방, 다방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빈집, 빈 사무실을 시간 단위로 쪼개 빌려주는 에어비앤비와 스페이스클라우드, 단돈 5,000원으로 주식처럼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카사의 거래 플랫폼, 클릭 두세 번에 최적의 수익률로 건물 도면을 그려주는 스페이스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가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프롭테크, 그 새로운 부동산 기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 이상빈

-국내에 '프롭테크' 개념을 처음 소개한 프롭테크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스마트시티와 데이터사이언스 학위 과정 중에 있다.

-전)조선비즈 기자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왜 집값이나 전세가격은 5억8천, 13억, 12억7천 등 주로 1000만원 단위로 떨어질까요?

  2. 부동산 가격은 누가 정하고, 어떻게 정하는걸까요?

  3. 우리가 살 곳이나 일할 곳을 고를 때 고려하는 변수는 몇 가지나 되고,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임대차할 때,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지금 사는 공간에 불만이나 불편함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