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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는 책임이 따라요. 번뜩이는 아이디어 구상하고 끝이 아니에요. 만들 줄 알아야 하고, 제품화시키고, 원가를 절감하는 ‘상업적인 감각’도 갖춰야 하죠. 공장을 설득하고 싶으면, 옷을 만들어서 얻는 장기적 이익은 무엇인지, 원단은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가르쳐드리면 돼요. 어려워도 다 해야 하는 거예요.”

민주킴 : 사랑하고 꿈꾸고 용감해져라, 패션으로 마음을 디자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