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_작정해도어렵네2_29화_업로드용(600px).png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여느때처럼 어린이집으로 봄이를 데리러 간 어느날.

선생님 : 봄이 아버님이 글을 쓰신댔죠?

알파카 : 네?!

판다 : ?

선생님 : 봄이가 늘 제게 자기 상상속 이야기를 펼쳐 놓거든요.

(선생님 팔을 끌어안고 재잘재잘거리는 봄이)

판다 & 알파카 : …….

선생님 : (궁서체) 늘, 딱 붙어서, 쉬지 않고요…… (빗금에 식은땀. 봄이는 계속 떠드는 중)

판다 & 알파카 : 죄송합니다… 우리애가 또…

상상력 넘치는 수다쟁이. 봄이는 과연 뭐가 되려나요.

선생님 : 봄이도 나중에 글 쓰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