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world!

Flutter가 지속적인 업데이트 거치면서 21년에 Flutter 버전이 2.0.0이 출시되었고 해당 버전에는 Null safety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Null safety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NPE(NullPointExeception)를 만나는 고통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Null이 뭔지 훑어보고 가겠습니다.

Null / NULL / null

이미 많은 분들이 C 언어를 하면서 Null에 대한 개념이 생기셨을 겁니다.

Null은 간단히 값이 존재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변수가 사용될만한 값을 갖고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Null로 인한 고통은 개발 단계보다 프로그램 실행 중에 많이 발생합니다.

• 특정 DB 조회 결과가 Null이라 객체 접근이 안되어 런타임 에러가 나는 경우
• Null 확인을 안하고 개발했다가 어느 순간 로직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
• 초기화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Null로 할당된 객체를 Null이 아닌 것처럼 쓰다가 에러가 나는 경우

… 등 많은 경우로 개발자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코드를 지저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통을 해방시켜 줄 Null safety를 알아보겠습니다.

Null safety?

Null safety는 말그대로 Null에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C만 해도 항상 malloc 이후에 Null 검사를 하는 조건이 들어가야 합니다.

C뿐만 아니라 많이 쓰이는 언어들인 Java, Javascript, Python에도 Null이나 Null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값이 있습니다.

Null을 다루는게 능숙하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개발하다보면 Null을 생각 못하고 실수하는 부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