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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카피력>을 쓴, 임윤정 카피라이터라고 합니다. 카피라이팅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이 담긴 카피라이팅 책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 <카피력>을 쓰게 되었답니다.
<카피력>의 원래 제목은 <그대로 카피하는 카피력>이었어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누구나 적용 가능한 카피라이팅 방법론을 현장에서 복붙. 즉, 카피하실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드리고 싶었거든요. <카피력>의 가장 기본적인 기조는 많은 분들의 오해를 깨는데 있어요. 카피라이팅을 오직 '창의'의 영역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카피는 사실 '이해'의 영역이자 '노동'의 영역입니다. 클라이언트와 시장, 상황이 던지는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할 답을 글로 써내는 게 카피라이팅이니까요.
다만, 좀 더 나은 답을 얻기 위해 창의력을 사용할 순 있지만 그보다 우선적인건 상황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답을 맞히려하는 치열한 노동이 투여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 카피를 쓰는 상황을 분명히 이해하고, 좀 더 나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카피라이팅을 7단계로 진행하는 방법론을 제시해 드리고 있어요. 한 단계 한 단계 따라오시면서 답이 되는 카피, 힘 있는 카피를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자 임윤정
본격적으로 카피라이터 직무를 시작한 것은 2011년 제일기획에 공채로 입사하고 나서부터다. 삼성전자, 삼성화재, KT, 오리온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작업을 했고, 이후 SBS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SBS 자체 캠페인을 비롯해 대선과 총선, 올림픽 같은 대형 행사에 대한 채널 홍보 및 광고, 드라마·예능·시사교양의 예고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카피를 제작했다.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잘 그랜드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13년 차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다.
국내외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일부터 웹·앱 카피라이팅, 소셜미디어 및 팝업 공간 기획과 카피라이팅 등 온·오프라인 전반의 다양한 캠페인에서 카피를 써왔고, 그 노하우를 나누고자 다양한 강의 플랫폼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신한금융그룹 등의 기업체에서 강의를 진행해왔다. 2022년부터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카피라이팅을 강의하고 있다.
✔️책 목차
✔️저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질문
[책 읽기 전]
[책 읽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