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스트레칭으로 여행 피로와 안녕하다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오랜만에 여행으로 들뜬 나머지 무리한 여행 코스와 두둑한 짐으로 고생했던 날. 만약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다가올 후폭풍이 겁나 여행 자체를 주저하기도 해요. 하지만, 앞으로는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지에서도 컨디션을 잘 챙길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JUST ONE 10 MINUTES, 피로가 없는 시간.


여행의 다른 말, 피로

여행, 완벽하다고 자부했는데 왜 이리 힘이 드냐고요? 그 원인에는 피로가 있습니다. 여행 코스, 숙소까지 아무리 계획해도 여행에는 늘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니까요. 결국, 긴장이 쌓인 몸은 자신도 모르게 피로와 만나 직격탄을 맞아요. 여행에서 피로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해요.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무거운 짐을 메고 걸어 다닌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한 경우 등 모두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다시 말하면, 여행과 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공동체인 셈이죠. 오죽하면 여행에 따른 피로를 여독(旅毒)이라고까지 하겠어요?

찾았다, 피로 푸는 방법

그럼에도 피로를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있어요.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지만, 여행에서는 왠지 거리를 두게 되는 스트레칭이 바로 그 해답이에요. 스트레칭? 그게 뭐 어려운 일인가 싶지만,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엄청나요.

여행지에서도 거뜬한 스트레칭

여행에서의 핵심은 시간과의 싸움. 가야 할 곳들은 많은데, 하루는 고작 24시간뿐이니까요. 그렇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여행지 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0분이면 충분한 스트레칭이 있어요. 몇 가지만 알아 두어도 효과는 톡톡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