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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가 퍼지고 그로 인해 폐쇄가 된 프랑스의 도시 오랑의 모습을 그린 소설. 페스트가 나치를 상징한다고도 하는데, 여튼 그러한 위험과 공포에 덮힌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딱히 뭔가 극적인 사건 없이 이야기가 쭉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좀 지루한 느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