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스터디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성격이나 목표를 정하고, 디자인 언어를 정리하는 영역은 디자이너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창의적 업무에 속한다.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부분이나 아이덴티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잡는 설계 부분에서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디자이너의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디자이너는 더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이며, 수 많은 자료들을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디자인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깊이 사고하고 디자인의 최초 설계자의 입장에 있다면 인공지능이 디자이너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