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안다. 이틀을 안하면 갤러리들이 알며, 3일을 안하면 온 세상이 다 안다.”
현대골프의 아버지 벤 호건은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메이저 대회 9회, 미국 투어 대회 6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골퍼입니다. 특히 골퍼의 의도와 달리 공이 낮게 날아가며 왼쪽으로 휘어지는 ‘악성 훅’을 극복할 정도로 초인적인 연습량으로도 유명한데요.
그의 말처럼 골프는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스포츠 입니다. 하지만 여타 스포츠보다 연습을 위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큰 편이고 레슨에 대한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꾸준히 골프 연습을 하고 싶지만 다양한 제약 조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환호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누구나 AI 코치를 통해 1:1로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모아이스’죠. 크라우드웍스에도 운동 모션 영상이나 자세 이미지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를 의뢰하는 고객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크라우드웍스는 올해로 설립 2년 차를 맞이한 모아이스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용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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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스는 AI 코치를 통해 누구나 장소와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스포츠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 코치들보다 더 정확히 문제점을 진단하고 레슨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레슨보다 골프를 더 정밀하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레슨 플랫폼을 만들고 싶은 것이죠. 궁극적으로 유저가 저희 서비스를 통해 골프를 더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아이스는 ‘골프픽스’라는 어플을 출시했습니다. 골프픽스는 On-device AI 기반으로 골프 스윙을 분석해줍니다.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통해 스윙을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스윙을 진단해주는 것이죠.
골프픽스는 AI 코치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골프 연습 가이드와 함께 레슨을 진행합니다. 또한 40가지 이상의 스윙 문제점을 진단하여 이미지로 쉽게 분석해줍니다. 그 후 솔루션에 맞는 최적의 유튜브 / 네이버 레슨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유저의 스윙이 탑 스윙에서 헤드 업, 다운스윙 시 캐스팅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탑 스윙시 헤드 업과 다운스윙 시 캐스팅이 함께 나타나는 골퍼들을 위한 레슨 유튜브 콘텐츠를 찾아 추천하는 거죠. 이외에도 클럽 추천 서비스를 통해서 나의 스윙에 맞는 클럽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