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6월 이누쓰데이 강의 내용을 들려드릴 Reina 입니다.

이번 이누쓰데이에는 SMIT 유훈식 교수님과 이태현 대표님이 방문해주셔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어떤 강의를 해주셨는지 함께 볼까요?

👨‍🏫Generative AI 시대의 UX/UI 디자인

우선 처음으로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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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탄생과 태동

AI의 역사는 1950년 영국 수학자 앨런튜링이 ‘계산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 라는 논문에서 기계 학습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였어요. 이 기술을 현실화한 튜링머신은 현대 컴퓨터 구조의 표준이 되었고요, 세간에서는 이를 인공지능 역사의 시작으로 보고 있어요.

이후 워렌 맥컬록 과 월터피츠가 전기 스위치처럼 on/off 하는 기초 기능의 인공 신경을 그물망 형태로 연결하면 사람의 뇌에서 동작하는 간단한 기능을 흉내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했어요. 이러한 연구들은 1958년 프랭크 로센블래트의 연구에 결정적 영향을 주게 되었고, 이 연구에서 Perceptron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로써 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연구의 부흥기에 접어들게 되었죠.

인공지능, 암흑기와 발전기

하지만 1969년 Perceptron은 선형 분리가 불가능한 문제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수학적 증명으로 마빈 민스키가 저서를 통해 발표했어요. 이에 미국방부가 연구 자금 지원을 중단하며 사실상 인공지능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중단되어 암흑기에 접어들었어요.

이후 1980년대 사라진 단층 Perceptron 모델이 다층 Perceptron(신경망이 레이어드된 형태)으로 다시 부활하며 인공지능의 발전기가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데이터 집합이 크고 복잡한 패턴을 처리하기 위한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신경망을 적용 가능한 범위가 한정되어 다시 한 번 암흑기를 맞이해요.

AI는 1990년대 후반에 들어 안정기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검색 엔진을 통해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수많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AI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형태로 진화하게 되면서 인터넷과 함께 중흥기를 맞이하게 되요.

인공지능의 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