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만 있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지난 1.5년...
졸업작품을 위해 음성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GPU가 필요해졌다. 구글의 Colab으로도 시도해보고 맥북 로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뒤져보았지만 그냥 그래픽카드가 들어있는 윈도우 데스크탑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윈도우 데스크탑에 깔려있는 거라곤 오버워치 뿐....
처음부터 모든 것을 세팅하다보니 순서도 뒤죽박죽이였고 불필요한 세팅까지 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래
서
!
윈도우 WSL2에서 CUDA를 활용해 GPU를 연결하여 데이터 학습용 PC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를 작성해 보았다.
최소한의 가이드에도 감성이 빠지면 섭섭한 법.. 기본 내장 powershell과 cmd는 너무 못생겼으니 window terminal을 설치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