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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접하는 첫 '사회', 신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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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고를 때 고민했던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도보등원? 아니면 차로 등원?

맘카페 등에서 평이 나쁘지 않을 것. (겪어본 사람들 말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어린이집 김장에 엄마들 동원…' '급식이 별로 안 좋…' '애가 괴롭힘 당했는데 방치…' '……'

판다 & 알파카 : 와… 이런 데도 있구나…

그리고 규모가 너무 작지는 않을 것.

(판다 친동생인 선배 엄마 너구리의 전화)

너구리 : 우리 애 어린이집이 갑자기 문 닫는대! 선생님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눈물 콸콸)

판다 : 정말?!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