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살핌의 대표 장한솔입니다.

2021년 9월 보살핌을 창업하여 요양보호사와 요양기관, 보호자(어르신)을 연결하는 케어파트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 디스그라운드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고, 이후 해먹남녀와 뱅크샐러드의 PM으로 일하며 현재까지 9년간 스타트업과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기획, 글로벌 진출, 월간 사용자 150만이 넘는 서비스 운영, 실리콘밸리의 실험문화와 실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지렛대 삼아, 보살핌이라는 이름으로 장기요양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보와 사람을 연결하여, 누구나 노인돌봄에 쉽게 접근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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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시행착오

👆 그동안의 시행착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위의 영상을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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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에 뱅크샐러드를 퇴사하면서, 5060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여러가지 노코드 툴을 활용하여 시니어를 위한 교육서비스 / 시니어를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테스트 하였고, 2021년 7월부터 어르신 돌봄과 관련한 문제에 집중하면서 21년 9월에 보살핌을 창업하였습니다.

보살핌 창업 후에는 직접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센터)을 설립하여,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였습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장기요양 예상등급 계산기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도왔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규직 요양보호사를 채용하고, 별도 직무 교육과정을 만들고, 서비스에 필요한 키트를 구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만든 솔루션들로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에 임팩트를 주기엔 어려웠습니다.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적합한 요양보호사가 빠르게 매칭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좋은 요양보호사를 빨리 찾을 수 있는 “케어파트너" 라는 서비스를 PoC로 가설 검증을 하였고, 22년 7월 말에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 현재 도전중인 서비스; 케어파트너

케어파트너 - 우리동네 돌봄 일자리

케어파트너는 보살핌이 직접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시장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게 된 두번째 서비스 입니다. 22년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매 주차별로 PoC를 진행하며 요양보호사를 빠르게 연결하는데 필요한 가설들을 검증해나갔습니다.

22년 7월 말에 케어파트너 1.0(MVP) 이 정식으로 출시되었고, 한달만에 약 2000명의 요양보호사가 본인의 정보를 등록하여 일자리를 찾고, 어르신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서비스이지만, 리텐션 스마일 커브가 나오고, NPS도 50점이 넘는 등 요양보호사와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1조 원이 넘는 장기요양시장에서, 요양보호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일은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제품 및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커피챗을 신청해주시거나, 보살핌 소개 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 커리어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