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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공감력’이에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어느 산업에서도 제일 중요한 능력이죠. 소비자가 왜 나에게 다가왔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과도 공감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야 끝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요.”

김해김 : 관종력과 실험 정신으로, 파리 패션계를 사로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