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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도시, 다시 살다>의 저자 최유진입니다. 저는 지금 강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경기도 하남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지방자치 전공으로 대학에 자리 잡은 후, 시민과 행정의 연대로 살아나는 도시를 탐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쓸 생각까지는 없었고, 블로그에 기록할 생각으로 싸구려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난 여행이 5년을 훌쩍 넘겨 6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사진 중심으로 올리다가 지인의 소개로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브런치를 통해 출판사가 연락을 주셔서 제 글들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세상의 흐름에 역행을 하는 책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 삶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시대에 이 책은 ‘공동체의 회복’, ‘시민을 위한 공간’ 그리고 ‘사회적 가치’로 충만한 도시가 좋은 도시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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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유진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Cleveland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재생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행정연구원을 거쳐 현재 강남대학교 정경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향하는 학자로, 사회적 경제를 전파하는 활동가로,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기록하는 작가로 살아가는 중이다. 저서로 〈도시 다시 기회를 말하다〉 〈지방자치의 이해〉 〈R을 활용한 계량분석 강의노트〉 등이 있다.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요?
  2. 도시나 장소 등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3.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책 읽은 후]

  1. 공동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요?
  3. 여러분이 실현하고 싶은 사회적 가치가 있다면 무엇이고, 그 가치가 왜 중요한 가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