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이 하나 있는데요,치약과 화장품의 튜브 끝에 있는 | 자 표시의 색깔에 대한 소문입니다.

그 표시가 검은색 초록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찍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추측성 소문이 돌았던 것이죠. 아직도 그 소문을 사실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무슨 내용일까요?

그 띠는 성분 등급을 나타내는 것이다. 검은색이면 인공 화학 성분 초록색이면 천연 성분 파란색은 천연 + 의약 성분 빨간색은 천연 + 화학 성분

라는 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마다 하는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그리고, 한 일본인 지인을 통해 들은바로는 일본에서도 이런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도 그렇게 알고 계시더군요. 🤨

혹시 일본에서 들어온 소문일까요??

이 소문은 사실일까요?그렇게 따져 보면, 우리가 만드는 매스티키스 매스틱24K 치약을 한 번 볼까요?

와! 청록색이네요! 제품의 메인 색상과 같은 색인데요? 이것도 초록색으로 봐야 할까요? 그럼 소문대로라면 천연 성분으로 안전한 건데요? 물론 아주 좋은 성분만 쓴 건 사실입니다만!

https://cdn.masticmall.kr/wp-content/uploads/2021/04/mastikis_mastic24K_tube-1024x768.jpg

매스티키스 매스틱24K 치약을 보면 튜브 끝에 청록색의 아이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아이마크의 용도

지금 집에서 쓰시는 치약, 화장품 가운데 플라스틱 튜브로 된 제품들을 다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튜브의 끝 실링 부분에 저 마크가 찍혀 있을 겁니다.색상도 다양합니다. 물론 검은색이 많을 겁니다.

업계에서 이 표시는 ‘아이마크’라고도 불립니다.그런데 모든 마크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