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치말테낭고 지역의 아티틀란 호수 근처에 위치한 파니바즈(Panibaj) 마을은 최근 그들만의 Wet mill을 설립하였습니다. 그 동안은 가공소가 없어, 현지 바이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체리만을 판매 하였지만, 이제는 직접 가공한 커피를 국제시장에 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프로젝트를 주도한 월프레 발타자르(Walfre Baltizar)는 파니바즈(Panibaj)에서 그의 미래처럼 지역사회의 미래 또한, 더 좋은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비록 파니바즈(Panibaj)는 아직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은 없지만, 농장의 커피나무는 전적으로 월프레 발타자르(Walfre Baltazar)가 말하는 '장인의 방식'에 의해 재배되어 집니다. 퇴비에 쓰이는 유기농 비료는 커피 과육으로 만들어지며, 그것들이 커피나무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잘 익은 체리만을 핸드픽하여 수확하며, 워시드(Washed) 과정을 거쳐 2-3일 동안 파티오에서 건조시킵니다. 파티오에서는 생두의 수분함량이 10 ~ 12%가 될 때까지 매일 두 시간마다 생두가 골고루 건조되어지도록 뒤집어줍니다. 이것은 매우 고된 작업들이지만, 월프레는 지역사회의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쏟는 보살핌과 노력을 매우 자랑스러워합니다.

<로스팅 코멘트> 미디움로스팅으로 풍부한 단맛과 바디감을 강조하면서,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좋은 품질의 산미는 단맛이 뒷받침되며 청포도의 향미를 만들어주고, 캐슈넛의 고소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풍부한 단맛과 라운드한 바디가 밀크초콜렛의 향미를 만들어줍니다. 좋은 클린컵의 밝은 산미와 풍부한 단맛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