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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학입시 제도 변천사 (1962년 ~ 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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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대입자격고시 시행
- ⚠️ 입시 부정 문제로 2년 만에 폐지
박정희 정권 (1963.12 ~ 1979.10)
1969년:
-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 도입 (서울 등 일부 지역)
- 대학입학 예비고사 + 대학별 본고사 병행 실시 (공교육 정상화 시도)
- 대학별 본고사 난이도 상승 → '우열반' 운영 압박 및 고액 과외 성행 💸
1974년:
- 고교 평준화 정책 시행 (서울 시작, 이후 확대) 🏫 (링크)
- 배경: 고교 간 격차 완화 및 과열 경쟁 해소 목적
전두환 정권 (1980.9 ~ 1988.2)
1980년:
- 7.30 교육개혁 조치 🚫
- 대학별 본고사 폐지
- 과외 전면 금지
- 졸업정원제 실시
- 내신 성적 반영 의무화 (학력고사+내신으로 대입 실시 기반 마련)
1981년:
1982년:
1986년:
- 대학들의 요구로 잠시 논술 도입 → 단순 유형 제한으로 2년 만에 중단
- 다시 학력고사의 시대로 회귀
- 사지선다형 객관식, 암기력 위주 평가 → 고등 사고 능력 평가 미흡 비판
1987년:
노태우 정권 (1988.2 ~ 1993.2)
1988년 ~ 1992년:
- 지식 암기 위주의 폐해를 보이는 학력고사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시험 연구 착수
- 7차례의 실험 평가를 거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발 (박도순 교수 등 주도)
1992년:
- 외국어고, 특수목적고로 인정
- 1994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도입 확정 발표
김영삼 정권 (1993.2 ~ 1998.2)
1994학년도 대입 (1993년 시행):
-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시행!
- 고등 사고 능력 측정을 목표로 학력고사 대체
- 초기: 수능 + 내신(종합생활기록부) + 대학별 본고사 병행
1994년 ~ 1996년:
- 5.31 교육개혁 추진 (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 주도)
- 대학 자율성 확대 차원에서 대학별 본고사 유지 및 일부 대학 시행
- 🔥 고교 과정 벗어난 문제 출제 → 본고사 대비 과외 열풍 심화
1996년경:
- 기존 내신 성적을 **종합생활기록부(학생부)**로 개편 ✍️
- 봉사활동, 독서, 교내 활동 등 서술식 기록 도입
- 내신 절대평가 시범 도입 → ⚠️ 각 고교 내신 부풀리기, 문제 찍어주기 등 부작용 발생 → 대학의 고교 내신 불신 심화
1997학년도 대입 (1996년 시행):
- 과도한 사교육 유발 비판으로 대학별 본고사 사실상 금지 (논술 등 대학 자율 평가 요소는 허용)
- 내신 절대평가 부작용 및 본고사 폐지로 수능의 영향력이 더욱 커짐
- 논술 시험이 상위권 대학의 주요 변별력 요소로 부상 시작
김대중 정권 (1998.2 ~ 2003.2)
1998년 10월:
- 이해찬 교육부 장관, '2002학년도 대입 개선안' 발표 (당시 중3 대상)
-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 간다" 슬로건 제시
- 야간 자율학습 및 모의고사 금지 추진
2000년 ~ 2002년:
- 수시 모집 제도 본격 확대 (수능 전 우선 선발)
- 수능 성적표 변경: 총점, 원점수, 계열별 백분위 삭제 →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만 표기 (수능 영향력 축소 의도)
- 수능 수리탐구II → 사회탐구/과학탐구 분리, 주관식 문항 확대
- 상위권 대학 논술, 심층 면접 강화
- 추천제 등 무시험 전형 확대, 수능 위주 특차 모집 폐지 (정시/수시 이원화)
- 다단계 전형 권장 (총점 줄세우기 지양 목표)
- ➡️ 입시 전형 요소 다양화로 복잡성 증가 시작
노무현 정권 (2003.2 ~ 2008.2)
2004년 8월:
- '2008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
- 내신: 절대평가 폐지 → 상대평가 9등급제 도입 (내신 부풀리기 방지, 신뢰도 및 영향력 강화 의도)
- 수능: 수능 등급제 도입 결정 (백분위/표준점수 미제공, 9등급만 제공. 수능 영향력 축소, 자격고사화, 대학 서열화 완화 의도)
2005학년도 ~ 2008학년도 대입 (2004년~2007년 시행 수능):
- 내신 실질 반영률 상승 + 수능 등급제 예고/시행
- ⚠️ '죽음의 트라이앵글' (내신+수능+논술/면접) 심화, 입시 부담 가중
- 2007년 11월 (2008학년도 수능) 수능 등급제 실제 시행 → 변별력 부족으로 큰 혼란 발생, 학생/학부모 시위
이명박 정권 (2008.2 ~ 2013.2)
2008년:
- 수능 등급제 즉시 폐기 결정 (2009학년도 수능부터 표준점수/백분위 부활)
- 입학사정관제 본격 시행 및 확대 🧑⚖️ (링크)
2010년 이후:
- 수능-EBS 연계 70% 정책 도입 (수능 학습 부담 경감 취지)
-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수준 유지 발표 (난이도 조절 논란)
- 수준별 수능 (A/B형) 도입 (국어, 영어, 수학) → 학습 부담 가중 및 혼란 비판
박근혜 정권 (2013.2 ~ 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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